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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ESSAY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KAI가 되기까지 여러분의 땀 맺힌 노력이 숨어 있다는 걸 우리는 잘 압니다. 모든 순간 서로 의지하며 힘을 보탠 KAI인들이 있기에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미래는 언제나 맑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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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부탁해

수출사업운영팀 이창열 부장 & 생산계획팀 윤정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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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한 믿음을 주고받는 멘토와 멘티

 

 

‘멘토’는 드넓은 바다의 등대와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자칫 헤매게 될 수도 있는 목적지를 안내해 주듯, 멘토는 멘티가 원하는 인생 목적지에 실수 없이 도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오랜 인연을 쌓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주고받는 이창열 부장과 윤정희 부장. 그들의 뜨거운 동료애를 들어보았다.

글 노초롱 

사진 안종근

 

_MG_0979수정2.jpg

mentee 생산계획팀 윤정희 부장

 

 

_MG_0992수정.jpg

mentor 수출사업운영팀 이창열 부장

 

 

따뜻하게 잡아주고 끌어주는 마음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던 4월 중순, 항공기동 앞 소나무 숲에서 수출사업운영팀 이창열 부장과 생산계획팀 윤정희 부장을 만났다. 바쁜 업무 가운데 잠시 짬을 내어 만난 두 사람은 그래서인지 더욱 반가워보였다.

해외사업본부의 수출사업운영팀에서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진행하는 이창열 부장과 생산계획팀에서 고정익을 담당하며 생산 부문의 예상 소요를 종합, 검토하는 윤정희 부장. 두 사람의 인연은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막 입사한 신입사원이었던 윤정희 부장에게 이창열 부장은 컴퓨터 활용과 영어 능력이 뛰어난 멋진 선배이자 닮고 싶은 멘토였다.

“업무 능력도 탁월했지만, 무엇보다도 이창열 부장님은 조직 내에서 선배로서 후배들을 대하는 태도가 남다르셨어요. 업무를 하다 보면 성과를 내기 위해 조급해질 수도 있고, 때로는 후배들의 방식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는데 다그치기보다는 지켜봐주셨어요. 동료들을 다독이며 최상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성품이 참 인상 깊었죠.”

남다른 포용력으로 후배들을 감쌌던 이창열 부장은 신입사원이었던 윤정희 부장에게서 가볍지 않은 진중함과 성실함을 봤다고 한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노력파’예요. 아마 우리 회사에서 제일 먼저 출근하지 않을까 싶은데, 당시에도 누구보다 부지런했고, 학구열 또한 굉장했죠.”

열정이 가득한 후배에게 선배는 뭐든 나눠주고 싶지 않았을까. 그렇게 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솔선수범하는 멘토로서의 역할

멘토와 멘티로 처음 만났지만 어느덧 멘토의 입장에 선 두 사람. 서로 맡고 있는 업무는 다르지만 KAI 내에서 모든 업무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듯, 두 사람도 서로 ‘협력’하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한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업무 기록이 공유되니까요. 제가 하는 업무가 다른 업무에 필요한 자료가 되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창열 부장님과 저 또한 협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업무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신경 쓰고 있는 두 사람은 점심시간이면 회사 안에서 운동하다가 꼭 마주치게 된다고 한다. 3년 전 몸이 좋지 않아 수술을 받은 바 있는 이창열 부장의 건강을 기원하며 윤정희 부장은 선물로 준비한 운동화를 건넸다.

믿고 따를 수 있는 현명한 멘토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 한켠이 든든한 법. 멘토의 자리에 선 두 사람은 성장하고 있는 많은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선배 입장에서 보니 후배들을 잘 이끄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는 윤정희 부장의 말에 이창열 부장 또한 경험했던 것을 잘 정리해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입사원 때에는 선배들 눈치도 보이고, 다소 경직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선배에게 좀 더 자신 있게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과감히 물어보고 찾아보면서 업무를 익힌다면 본인과 회사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라는 걸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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