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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ESSAY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최근 국내 항공산업 동향을 굳이 비유하자면 두 마리 토끼를 좇는 형상이다. 우리의 오랜 염원이었던 한국형전투기(KF-X) 사업과 민수 겸용 소형헬기를 개발하는 LAH/LCH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과거에도 여러 사업들을 동시에 추진한 적이 있지만, 이들 두 사업처럼 고도의 기술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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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차기 목표, 수직 이착륙하는 ‘전기 비행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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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차기 목표,
수직 이착륙하는 ‘전기 비행기’

스페이스X, 테슬라, 페이팔 창립자 엘론 머스크 CEO가 차기 프로젝트로 전기 비행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지가 지난 2월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는 전기로 운행되는 비행기 개발을 꿈꿔왔다고 밝혔다. 엘론 머스크는 “나는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한 전기 비행기를 생각해 왔다. 이를 위해 이제 무언가 시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엘론은 환경친화적인 전기자동차를 비롯해서 우주여행을 위한 우주선 등 다양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왔다. 엘론이 전기 비행기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10월 어느 인터뷰에서 그는 “나는 전기 비행기 회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꽤 멋있는 초음속 제트 비행기다. 이를 위해 생각해둔 디자인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엘론 머스크는 현재 우주여행회사 스페이스X(SpaceX)의 CEO이자 CTO이며, 전기차 회사 테슬라(Tesla)의 CEO이고,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기관 오픈AI(OpenAI)의 공동 의장이며, 에너지 회사 솔라시티(Solar City)의 회장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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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10 지상공격기
2022년까지 운용

미국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서 효과를 입증한 A-10 선더볼트 지상공격기를 6년 더 운용하고, 차세대 핵잠수함 개발과 도입에 15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미 언론은 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의 말을 빌려 IS 격퇴전에서 상대방에 “치명적인(devestating)” 피해를 준 것으로 평가된 A-10기를 오는 2022년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월 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카터 장관은 2017 회계연도 국방비 요구안과 관련해 “미국은 A-10기를 포함한 기존 전투기와 공격기 유지에 애초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며 “2022년 이후에는 미 공군의 차세대 F-35A 스텔스기 비행단이 이를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버트 칼리슬 미 공군 전투사령관(대장)은 앞서 지난해 11월 새로운 환경 변화에 따라 오는 2021년으로 예정된 A-10기 퇴역 시점을 몇 년 더 미루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애초 미 공군은 앞으로 4년 이내에 300대가량의 A-10기를 퇴역시켜 절감되는 운영비 42억 달러(5조 600억 원)를 F-35A기 구입에 사용한다는 구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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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는 ‘무기고 비행기’ 도입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2월 2일(미국 현지시각) 워싱턴의 이코노믹 클럽에서 2017 회계연도(2016년 4월~2017년 3월 말) 국방예산 요구안을 설명하면서 밝힌 ‘무기고 비행기(Arsenal Plane)’ 구상을 밝혔다.
카터 장관은 이날 연설에서 “전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잠재적 무기는 우리가 무기고 비행기라고 부르는 것”이라면서 “국방부는 제일 오래된 항공기 플랫폼 중 하나를 온갖 종류의 다른 재래식 무기를 쏘는 ‘나는 발사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무기고 비행기는 전방에서 센서로 표적을 획득하는 5세대 항공기 즉 F-35와 연결돼 매우 큰 탄창 기능을 할 것이며, 기존 무기와는 다른 체계를 사용해 완전히 새로운 역량을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기고 비행기는 어떤 형태의 항공기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전문가들은 무기 탑재량이 많고 장거리를 비행할 수 있는 B-52 개량형, B-1R 랜서 폭격기 등이 유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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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첫 자국산 스텔스기 ‘X-2’ 공개
일본 방위장비청이 지난 1월 28일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첫 자국산 스텔스기 ‘X-2’를 공개했다. 2028년쯤 퇴역하는 항공자위대 F2 전투기의 후속기 개발을 목표로 2009년부터 394억 엔(약 4,000억 원)을 투입해 만든 ‘선진기술 실증기’다.
이날 아이치(愛知)현 도요야마(豊山)초 미쓰비시(三菱) 중공업 공장에서 언론에 공개된 X-2는 길이 14.2m, 폭 9.1m, 높이 4.5m로 적기의 레이더를 흡수하고 반사를 줄이는 전파 흡수재료를 사용해 스텔스 성능을 높였다. 탄소섬유로 기체를 경량화한데다, 부품도 열에 강하고 경량인 특수 세라믹과 합금 등 최신 복합재료를 활용해 제작했다. 엔진 분사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정하고 기체의 운동 성능도 크게 높였다. IHI가 엔진을 개발했고 가와사키(川崎) 중공업 등 220개 업체가 제작에 참여했다. 방위장비청이 스텔스 능력과 비행 성능, 조종 계통 등의 데이터를 취득하고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만든 선진기술 실증기 X-2는 아이치현 나고야(名古屋)공항에서 기후(崎阜)현 항공자위대 기후 기지까지 시험비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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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전투기, 열관리가 관건
미국 노스럽그루먼사가 6세대 전투기를 위한 독자적 열관리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경영진은 “록히드마틴사의 F-22 전투기와 보잉사의 FA-18E/F 슈퍼호넷 전투기 수백 대를 교체하기 위한 차세대 전투기 개발 경쟁에서 열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대두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스럽그루먼사가 개발 중인 6세대 전투기는 미익이 없는 후퇴익 스텔스기 형상의 초음속 전투기로 기동성과 속도, 스텔스 기능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이 전투기는 다수의 표적과 교전할 수 있는 강력한 레이저 무기를 탑재한다. 고출력 레이저 무기의 효율이 32~33%에 불과하기 때문에, 레이저 빔으로 1MW(메가와트)의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고열이 발생한다. 고열이 발생하면 적의 적외선 센서에 항공기가 탐지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스텔스 전투기에는 치명적인 문제다. 노스럽그루먼사는 열 관리를 위해 축열기나 외부 발산에 의존하지 않는 개념을 추구하고 있지만, 어떠한 특별 접근 방법을 택하고 있는지에 대한 상세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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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모발진 첫 무인기 공중급유기로 활용키로
미국 해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첫 항공모함 발진 무인기(드론)가 애초의 예상과 달리 공중급유기로 활용될 전망이다. 디펜스뉴스, USNI 등 미 언론은 미 해군이 항모전단의 차세대 중요 전략의 하나로 추진해온 무인항공·정찰·타격기(UCLASS) 계획과 관련해 전투기 대신 항모 발진 공중급유기(CBARS)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고위 소식통들을 인용. 지난 2월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소식통은 급유기로 결정된 무인기는 급유 기능 외에도 제한적인 정보, 감시, 정찰(ISR) 기능을 갖출 것이라면서, 전투기 기능을 강하게 요구해온 의회와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식통은 UCLASS가 노스럽 그루먼이 개발해 지난 2013∼2014년 두 해 동안 시험해온 무인기 X-47B 시제기의 후속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X-47B는 핵추진 항모 조지 H. W 부시에서 이착륙에 성공하는 등 드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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