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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KAI

괜찮아 만우절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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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4월호_완성2.jpg

 

국민학교 2학년 때로 기억합니다. 우리 반에 분실물이 생겨서 반 아이들 모두는 길쭉한 종이를 입에 물고 눈을 감았습니다. 선생님은 거짓말을 하면 종이가 짧아진다면서 잘못된 행동을 한 사람은 조용히 손을 들으라고 했습니다. 잘못하지 않았지만 전 겁이 났습니다. 혹시나 종이가 짧아지면 어쩌나, 눈을 감고 있는 5분여의 시간이 참으로 길게 느껴졌습니다. 눈을 떴고, 결과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들었던 말이 “공부는 못 해도 되니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였습니다. 거짓말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짓이고, 거짓말을 하면 정말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지거나, 나쁜 사람이 된다고 믿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 년 중 딱 하루, 4월 1일 만우절은 예외였습니다. 그날은 당당히 악동이 되어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히려 거짓말로 누군가를 골탕 먹이지 못하면 왠지 억울한 기분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애석하게도 만우절을 통쾌하게 보낸 기억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아 전 거짓말에는 소질이 없었나 봅니다. 얼굴에 티가 다 난다잖아요.

 

 

글 정영아 일러스트 이보라

 

고백인 듯 고백 아닌 고백

딱 한 번 설레는 만우절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남녀노소를 떠나 고백은 늘 망설여지게 마련이지요. 짝사랑이라고 하기에는 적당할지 모르겠지만, 국민학교 3학년 때 인천에서 전학 온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다정다감한 말투며, 하얀 피부가 참 인상적이었죠. 정확한 계기는 모르겠지만, 그 아이가 수업 시간에 ‘청개구리’ 연극의 주인공으로 저를 추천하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후 별다른 사건 없이 졸업했고, 고등학생이 되어서 인근 남학교 축제에서 재회했습니다. 그 아이가 먼저 인사를 했고, 전 놀랐죠. 그때부터 저의 짝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손수 만든 초콜릿을 선물했지만 진척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만우절이 다가왔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교 후 그 아이가 다니는 검도장 앞을 서성였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난생처음 고백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차마 말로는 못하고 편지로 대신했죠. 얼마 후 길에서 우연히 또 만났을 때는 제가 먼저 인사를 건넸죠. “만우절인 거 알제?” 그 말과 함께 첫사랑을 접었습니다. 몇 년 뒤 ‘절친’을 통해 다시 그 친구 소식을 접했을 때 전 친구에게 그 아이가 나의 첫사랑이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아무렇지 않았고, 만우절을 핑계 삼아 고백을 해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사제 간 문턱을 낮춘 하루

가장 즐거웠던 만우절 추억이 뭐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중학생 시절을 꼽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절로 웃음이 나올 정도로 재미있는 추억이 많았거든요. 1학년 때는 2학년 같은 반 선배들과 교실을 통째 바꿔 선생님을 골탕 먹였고, 인기가 많았던 총각 선생님 수업 전에 교탁 안에 고추를 넣어두고서는 인사 대신 “선생님 고추 보여주세요”라는 말로 선생님을 당황케 하기도 했습니다. 그 선생님 별명이 ‘죠다쉬’였어요. 키도 180센티가 넘었지만 얼굴도 길어서 당시 유행했던 패션 브랜드인 ‘죠다쉬’로 불렀습니다. 그날 죠다쉬 선생님의 붉게 변한 얼굴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뛰는 자 위에 나는 자가 없을 리 만무하죠. 물상 선생님이 대표적이었습니다. 40대의 여자 선생님이었는데 정말 고단수였습니다. 일단 애피타이저로 교실 문 위쪽에 칠판지우개를 설치해뒀는데, 미리 간파한 선생님은 교탁봉으로 문을 밀치고 들어오셨습니다. 그렇다고 실망할 우리가 아니죠. 다들 책상을 돌려 선생님께 등을 돌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보통 학생들이 그렇게 하면 하루 정도는 함께 놀아도 되잖아요. 하지만 물상 선생님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수업을 진행했고, 결국 우리는 책상을 제대로 정렬한 후 수업을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평소보다는 수업을 일찍 마쳤던 것 같습니다. 또 학년끼리 반을 바꾼 어떤 반에서는 호랑이선생님으로 유명했던 체육 선생님 수업이라 학생들 전원이 벌칙으로 운동장을 돌아야 했던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억울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만 납니다. 한창 놀고 싶었던 말괄량이 여중생이었으니 가능했던 추억이겠지요.

 

 

 

벌써 14년, 여전히 거짓말 같은 이별

며칠 전 포털 사이트에서 <패왕별희> 재개봉 소식을 접했습니다. 텔레비전에서도 여러 차례 방영했지만, 영화를 제대로 본 것은 대학교 때였던 것 같습니다. 혜화동 동숭아트홀 지하 매장에서 비디오테이프를 살 정도로 열혈팬이었습니다. 영화 자체만으로도 명작임이 틀림없지만, 이 영화가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2003년 4월 1일, 거짓말처럼 생을 마감한 장국영 때문입니다. 고층 호텔에서 투신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믿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벌써 14년이네요. 하지만 영화 속에서 그는 격동기 중국에서 파란만장하지만 끝내 생을 버티고(<패왕별희>의 두지), 이구아수 폭포까지 가는 길 내내 연인 아휘에게 투정을 부리고(<춘광사설>의 보영), 1960년 4월 16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수리진과 함께했고, 홀로 거울 앞에서 맘보춤을 추기도 합니다(<아비정전>의 아비). 영화 속에서 장국영은 지금도 살아 있고, 저를 비롯한 많은 팬에게는 여전한 첫사랑입니다. 2003년 4월 1일 이후 제게 만우절의 의미가 달라진 까닭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만우절은 돌아올 것이고, 저는 조용히 그의 영화들을 보면서 추억에 젖을 겁니다.

 

 

 

 

KAI인에게 물었습니다

만우절에 대한 어떤 기억을 간직하고 계시는지요?

 

4월이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만우절. 서양에서는 All Fools’ Day라 불리는 만우절은 바보가 되어도 괜찮다는 공식 아닌 공식적인 날입니다. 으레 3월 31일이 되면 다음 날이 만우절임을 알고 친구를 골탕 먹일 준비를 하다가 도리어 당하기도 했던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KAI 사우들의 추억 속 만우절은 어떠했는지요? 바보가 되었고 바보로 만들었던 그 시절의 추억담을 공유해봅시다.

 

 

회전익협력팀 김학준 차장 40대

특명! 학교를 바꿔라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남학교와 여학교가 나란히 있는 구조였습니다. 만우절에 남학교와 여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바꿔서 앉아 선생님들을 놀렸지요. 어린 시절의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생산관리팀 김선옥 사원 30대

선생님 놀래키기. 작전 성공!

중학교 때 다른 반 아이들과 반을 바꿔 앉아 선생님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수업에 들어온 선생님은 깜짝 놀라 하셨지요.

 

 

GSE개발팀 이대경 수석연구원 50대

“우리 학교 옆에 여학교가 온대~”

‘알고도 속는다’는 말처럼, 만우절이란 걸 잠깐 잊고 있던 고등학교 때 일입니다. 남자들만 가득한 고등학교 옆에 여자 중학교가 들어온다는 친구의 말에 마음이 한껏 설렜습니다. 물론, 친구의 말이 거짓말은 아니었지요. 여자 중학교가 들어왔거든요. 제가 졸업하고 약 6년이 지난 후에 말이죠. ^^ 그래도 만우절 장난이 현실이 되긴 했네요.

 

 

 

KFX항전SW팀 남희한 선임연구원 30대

거짓말처럼 그렇게...

2003년 4월 1일 아침에 장국영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많은 이의 우상이었던 장국영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지요. 만우절의 거짓말이라는 이야기가 주변에서 돌기 시작하면서 사람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결국, 자살이 사실이라는 구체적인 뉴스가 연신 쏟아지면서 안도감이 슬픔으로 바뀌는 복잡한 하루였습니다. 장국영의 사망한 날이 만우절이라 고인의 죽음 자체가 거짓이 되었던 조금은 황당한 사건이었지요. 저 역시 반신반의했던 사건이라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전기체해석팀 김기원 선임연구원 30대

심쿵, 당했다

많이 순수, 아니 순진했던 고2 시절, 나이 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 않았던 학원 선생님께서 갑자기 고백하시더군요. ‘그동안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학생이라는 입장 차이와 나이 때문에 숨겨왔지만 용기 내서 고백한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함께 있던 친구들의 동조로 저는 그 고백을 진짜로 믿었습니다. 고민 끝에 힘겹게 대답을 하려는 순간, 친구들과 그 선생님이 큰소리로 웃는 것이 아닙니까. ‘아차, 크게 한 방 먹었구나!’ 싶었습니다. 어언 20년 가까이 흐른 지금도 종종 친구들에게 안줏거리로 오르는 참 당황스럽고 민망한 추억이네요. ^^

  

 

 


5월호 ‘세대공감 KAI’는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매달 웹진(kaiwebzine.com)을 통해 참여해 주세요. 참여자 중 지면에 글이 소개된 분들에게는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 주제 : 가족

- 질문 : 가족과 재미있었던 추억은 무엇이 있나요?

 

 

  1. Photo Album

    사진으로 보는 T-X ROLL-OUT 행사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경남 사천 본사에서 미국 수출형 훈련기(T-X) 공개 기념식이 열렸다. 2006년 개발한 다목적 국산 고등훈련기(T-50)를 최신화한 T-X를 최초...

  2. monthly issue

    KF-X 체계개발 계약 체결

    한국형 전투기(KF-X) 체계개발을 위한 우리 회사와 방위사업청의 본 계약이 지난해 12월 28일 체결됐다. 본 계약은 우리 회사와 방사청 양측이 2026년 상반기까지...

  3. CEO동정

    2015 전사혁신과제 성과 보고회 外

    12월은 2015 전사혁신과제 성과 보고회를 비롯해 필리핀 ‘국군의 날’ 비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 달이었다. 무엇보다 12월 28일 항공기 개발센터 준...

  4. News Focus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개발 성공 外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개발 성공 2013년 7월부터 체계 개발에 착수했던 수리온 기반의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2015년 1월 19일 초도비...

  5. CEO 좌담회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 먹거리 꾸준히 창출해 나가야

    지난 12월 31일 하성용 사장이 직원들과 좌담회를 마련해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기업 문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하성용 사장은 좌담회에서 앞...

  6. 항공테마칼럼

    2016年, 국내 항공산업 선봉장 역할 기대

    多事多難 말 그대로 지난 2015년이야말로 항공업계는 많은 일과 어려움으로 뜨겁게 달궈진 한 해였다.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을 비롯해 KF-16 전투기 개량사업...

  7. World Today

    미일동맹 위에 재건한 제국주의의 칼날, 일본

    ‘헌법상 군대를 보유할 수 없는 나라 그러면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군사력을 갖춘 나라’ ‘다른 나라를 공격할 수 없는 나라 그러면서도 주변 3...

  8. KAI-Toon

    기업문화시리즈 ① - 배려

    배려는 타인에 대한 이해적 관계방식을 규정하는 말입니다. 너무 어렵게 들리겠지만 사실 배려라는 것은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음...

  9. Global Story

    스타벅스, 배려의 아이콘

    ‘별 다방(?)’이 전 세계인의 주머니를 털고 있다. 세계적인 커피 업체 ‘스타벅스’의 성장이 멈출 줄 모른다. 2015년 12월 현재, 스타벅...

  10. KAI의달인

    항공기생산1팀2직 정재근 조장 & LCH체계종합팀 김선우 수석

    멀리 볼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역할 35호 항공기생산1팀2직 정재근 조장 정재근 조장은 F-16 면허생산 사업 MTD 최종조립 기능 점검 부서에서 작업자로 업무를 ...

  11. Fly News

    2015 세계방산기업 순위 外

    News 1 2015 세계방산기업 순위 무기를 가장 많이 생산한 기업은 북미와 서유럽 기업으로 나타났다. 세계 100대 방산기업 중 69개 기업이 북미와 서유럽지역 기...

  12. KAI Family

    권오성 상무 가족의 특별한 일출 여행 - 새해, 첫 행복을 나누다

    누구나 새해의 첫날은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한다. 보신각으로 제야의 종을 보러 간다든지, 산이나 바다에서 일출을 감상한다든지 하는 것들 말이다. 권오성 상무...

  13. 생생현장탐방

    고정익세부계통실 모여라!

    약 100여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다. 항공기 구성품의 각 계통 개발부터 국내 개발 항공기의 기술 지원까지 실로 복잡다단한 업무를 수행하는 고정익세부계통실은 ...

  14. 만나봅시다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유년 시절의 그는 고향 산천을 휘저으며 뛰놀았던 강릉 촌놈이었다. 학창 시절에는 백일장 장원을 차지할 만큼 글 솜씨가 빼어났다. 미술에도 소질이 있어 조각...

  15. 추억의여행

    제주의 바람과 함께 겨울을 걷다

    2016년 새로운 해가 떠올랐다.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위해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낸 것이 바로 여행이었다. 그러...

  16. 오늘을부탁해

    미주사업관리1팀 배진영 과장의 결혼기념일-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해

    12월 25일. 한 해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이기도 한 크리스마스가 누구보다 특별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다. 이날이 곧 결혼기념일인 미주사업관리1팀의 배진영 ...

  17. 이야기한마당

    진주 시장배 탁구대회 - 탁구로 똘똘 뭉치다

    지난 12월 20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 시장배 탁구대회 7부 경기가 열렸다. 7부 경기는 공식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만든 엔트리...

  18. Fly Togather 2016년 01월호

    Fly Togather 2016년 1월호

  19. Fly Together 2016년 02월호

    Fly Together 2016년 2월호

  20. Monthly Issue

    KF-X 전투기 체계개발사업 착수회의 열다

    우리 회사와 방위사업청이 지난 1월 21일 오전 10시 경남 사천 KAI 항공기 개발센터에서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사업 착수회의’를 열고 KF-X...

  21. CEO 동정

    의무후송헬기 CEO 현장경영 外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시작된 만큼 확고한 목표의식과 계획이 필요한 때다. 하성용 사장은 지난 1월 한 달간 경영전략회의와 간담회 등을 열어 여러 임직원과...

  22. New Focus

    KAI 수리온 의무후송전용헬기 첫 비행 성공 外

    A321 NEO 조립부품 초도개발 착수 산청사업장은 지난해 7월 A320 NEO 초품개발 완료 후 약 6개월 만인 2016년 1월 A321 NEO 초품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현재 S...

  23. Photo Album

    항공기 개발센터를 소개합니다!

    항공기 개발센터 내부에 마련된 전시관. 핵심개발사업의 효율 극대화를 위한 항공기 개발센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연 면적 7,400여 평에 지하 1층, 지상 7...

  24. 소통의 기업문화

    엄부자모(嚴父慈母)의 마음으로 열정 용광로의 불쏘시개가 되고자!

    항공기 개발센터 준공은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꽤 고무적인 일이다. 각 분야의 기술력을 한곳으로 집결했을 뿐만 아...

  25. 소통의 기업문화

    새로운 것을 더욱 새롭게

    항공기 개발센터가 문을 연 지도 어느덧 한 달가량 되었다. 새로운 곳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을 직원들은 지금쯤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개발역량 집...

  26. 항공테마칼럼

    더 나은 협력과 공존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초로 소방헬기를 도입하게 되었다. 타 기종과의 경쟁에서 수리온이 채택된 것은 그만큼 경쟁력이 남다르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계약 체...

  27. World Today

    동남아시아 항공력의 맹주 싱가포르

    서울크기의 영토에 국가를 건설하다 ‘중국의 미래는 대만이고, 대만의 미래는 홍콩, 홍콩의 미래는 싱가포르’라는 말이 있다. 중국은 미국에 다음 ...

  28. KAI-Toon

    기업문화시리즈②-공감

    ‘그래, 그랬구나’ 이 한마디의 힘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된다면 그것은 ‘주인공이 너무 불쌍하다, 너무 힘...

  29. Global Story

    진짜 ‘착한’ 기업 러쉬의 비결, 공감

    삼겹살이 될 운명에 처해 태어나자마자 농장의 축사에 갇혀 있는 돼지의 처지를 한 번 생각해보자. 평소 남다른 공감 능력을 자랑하는 사람이라도, 얼굴 한 번 ...

  30. KAI의 달인

    기체생산기술1팀 김재갑 차장 & 비행계획팀 김광원 책임연구원

    탐구 멈추지 않을 것 37호 기체생산기술1팀 김재갑 차장 김재갑 차장은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 엔지니어로 무려 16년 동안 NC 프로그램 설계 업무를...

  31. Fly News

    2045년이면 극초음속 항공기 현실화된다 外

    News 1 2045년이면 극초음속 항공기 현실화된다 독일항공우주국(DLR)이 극초음속 항공기 스페이스 라이너(Space Liner) 사업을 구상한 지 10년 만에 예비설계 단...

  32. KAI Family

    고정익품질팀 천창우 차장 가족의 클라이밍 체험 - 아빠와 함께 더 높이, 더 멀리

    웃는 눈매가 똑 닮은 세 부자가 클라이밍 체험장으로 들어섰다. 고정익품질팀 천창우 차장과 첫째 원호, 둘째 예빈이다. 오늘의 체험으로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

  33. 이야기 한마당

    공감교육, 소통의 장이 되다

    공감교육은 임직원 가족에게 교육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폭넓은 소통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lsqu...

  34. 생생현장탐방

    장비개발팀 장비개발직 - 더 높은 곳으로 더 안전하게

    항공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예방점검과 수리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항공기 구현을 위해 밤낮없이 ...

  35. 만나봅시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 음식은 공감과 소통의 소재일 뿐

    음식과 맛에 관한 지식과 입담을 과시하며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는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SBS 라디오 <황교익, 강헌의 맛있는 라디오> 녹음을 마치고 방송국...

  36. 추억의 여행

    따뜻한 전주의 멋과 맛

    건설업에 종사하셨던 아버지는 지방 현장으로 자주 발령을 받곤 하셨다. 매번 올라오시기 힘든 아버지를 위해 어머니는 나와 내 동생을 양쪽에 끼고 아버지가 혼...

  37. Monthly Issue

    2016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

    파리 에어쇼, 영국 판보로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싱가포르 에어쇼가 지난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

  38. CEO 동정

    CEO Movements

    지난달은 R&D 선행연구 결과전시회를 비롯해 전사혁신활동 킥오프 등 비전 달성을 향해가는 우리 회사의 밝은 미래를 확인 할 수 있는 달이었다. 하성용 사장...

  39. New Focus

    New Focus

    멘토링 워크숍 실시 지난 2월 18일, 신입사원 조기 전력화를 위한 멘토링 워크숍이 열렸다. 127명의 신입사원과 47명의 멘토를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두 차...

  40. Special Theme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현주소를 묻다 _ 미래는 가까이에

    KF-X 일러스트 신지훈 FA-50 사진 KAI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최근 국내 항공산업 동향을 굳이 비유하자면 두 마리 토끼를 좇는 형상이다. 우리...

  41. 소통의 기업문화

    해외사업본부장 김인식 부사장_성공의 열쇠는 우리가 쥐고 있다!

    혹자는 안개속이라고 하고 혹자는 가시밭길이라고 하는 무한경쟁시대. 부침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좀체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는 세계 경제 속에서 신기술 경쟁...

  42. 항공테마칼럼

    KAI의 가능성과 미래에 거는 기대

    2013년에 국제투명성기구가 처음 실시했던 국방 분야 지수에서 한국이 청렴도 9위를 했다는 기사를 처음 읽었을 때 필자는 혹시 평가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하고...

  43. World Today

    동남아 라이벌을 넘기 위한 투쟁 싱가포르

    글 조문곤 항공전문기자 -2011년까지 18대가 전력화된 말레이시아의 주력전투기 Su-30MKM. 인도 공군용 Su-30MKI 기반으로 개발된 Su-30MKM은 프랑스제 HUD, 항...

  44. KAI-Toon

    기업문화시리즈③-수평적 사고

    깨어있는 사람은 조직도 변화시킨다 수평적 사고란 이미 확립된 패턴에 따라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통찰력이나 창의성을 발휘하여 기발한 해결책을 ...

  45. Global Story

    전 국민 유니폼의 탄생, 유니클로

    이 정도면 국민 유니폼이다. 난방이 시원치 않은 사무실에서도 ‘이 옷’을 동료 여럿이 껴입고 있고, 날씨가 풀린 날 점심시간에는 꼭 이 옷을 걸친 ...

  46. KAI의 달인

    고정익품질팀 강윤구 수석 &amp; 헬기형식인증팀 임강빈 책임연구원

    글 임지영, 구보람 과장 사진 이재범 아는 것이 힘(力)이다! 39호 고정익품질팀 강윤구 수석 프로필 직급 수석 입사 1987년 경력 치공구/항공기검사 15년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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