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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KAI

그래, 그런 거야 가족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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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을 넘긴 어머니는 종종 4대가 함께 살던 시절이 우리 집의 전성기였다고 말합니다. 국민학교 2학년 봄, 증조할머니께서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우리 집은 여덟 가족이 사는 대가족이었습니다. 어머니로는 층층시하 어른 봉양에 우리 삼남매 뒤치다꺼리까지 고역이었을 텐데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버지까지 돌아가시고 이제는 홀로 사는 적적함이 한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그보다는 증조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족에게 준 큰 사랑이 그리운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릴 때는 나 혼자 지내는 방이 그리웠던 저 역시, 불혹을 넘기고 나니 어머니가 무시로 뱉는 그리움에 젖어 온기 가득했던 그 시절을 추억하곤 합니다. 비록 넉넉한 살림은 아니었지만 늘 북적대 활기가 넘쳤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었고, 차고 남을 만큼 사랑을 듬뿍 받았으니까요.

 

글 정영아 / 일러스트 이보라

 

세상 맛있던 김밥

대가족에 종가다 보니 일 년에 제사만 열두 번이 넘었고, 집안 행사도 꽤 많았습니다. 자연히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 표시된 날일 뿐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같은 날은 대수롭지 않은, 그냥 달력에 표시된 날이었습니다. 어린이날 선물을 자랑하는 친구들이 부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요. 딱 한 번 지금도 또렷이 기억나는 어버이날이 있었습니다. 5월이니 날이 참 좋았습니다. 볕도 따뜻했고, 바람도 상쾌했고, 산천은 온통 초록빛이었죠. 그리고 그날은 동네 계에서 모판을 짜는 날이었습니다. 논에 가기 전, 아침부터 부엌에서 분주히 움직이던 어머니는 날이 좋으니, 증조할머니와 할머니 모시고 은해사에 놀러 가자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함께 하지 못하는 대신 김밥을 싸주셨습니다. 놀러 가는 게 마냥 좋았던 우리는 두 할머니의 손을 잡고 은해사로 향했습니다. 5월의 은해사는 일 년 중 가장 예쁩니다. 일주문에서 대웅전까지 가는 길에는 키를 잴 길 없는 푸른 송림들이 쭉 서 있고, 그 옆으로는 작은 계곡이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며 흘렀습니다. 우리 일행은 대웅전까지 가지 않고 계곡 바위 한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삼남매는 물놀이를 했고, 증조할머니와 할머니는 바위에 앉아 우리가 노는 것을 바라보셨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허기를 채우기 위해 어머니가 싸준 찬합을 열었습니다. 3층 찬합 가득 김밥이 들어있었는데, 급히 준비하다 보니 분홍 소시지도, 햄도 없었습니다. 대신 밭에서 갓 딴 오이와 부추, 당근 등을 넣어 만든 순수 야채김밥이었습니다. 허기 때문인지, 놀러 가서 기분이 좋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김밥 맛이 참 좋았습니다. 원래 김밥을 좋아해서 지금도 즐겨 먹지만, 아직도 그 김밥보다 맛있는 김밥을 먹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해 질 녘 즈음 집에 돌아오니 외출에서 돌아온 할아버지께서 대청마루에 앉아 우리를 반겨주셨습니다. 할아버지는 기분이 꽤 좋아 보였습니다. 한참 후에 들은 얘기지만, 늘 당신만 좋은 곳을 돌아다녔던 게 미안했던 할아버지는 당신 대신 증조할머니와 함께 소풍을 다녀온 게 고맙고, 좋았던 모양입니다.

 

 

 

생애 첫 아버지의 선물

경상도 남자들이 그렇듯 아버지는 무뚝뚝했습니다. 우연히 시내에서 만나도 아는 척하는 일이 드물었고, 말수도 적었습니다. 전형적인 경상도 아버지였죠. 그러니 아버지에게 선물을 받는 일은 꿈에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조금 비약하자면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한데 진짜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딱 한 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받았으니까요. 사건의 발단(?)은 대수롭지 않았습니다. 볼일 때문에 함께 시내에 간 이웃집 아저씨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 선물을 사는 데 아버지도 동행하게 되었고, 얼떨결에 아버지도 선물을 사게 된 것입니다. 선물이란 것을 사본 적 없는 아버지가 준비한 선물은 작은 수첩이었습니다. 그때는 놀랍고, 좋아서 별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선물을 고르는 동안 얼마나 고민을 했을까 싶어 웃음이 납니다. 지금 아버지가 살아계신다면 그때 선물을 고를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여쭈고 싶지만, 이제 더는 그럴 기회가 없네요. 하늘색 수첩이었는데, 선물이란 걸 받아본 적이 없어서 꽤 오랫동안 포장을 뜯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시골집 보물 상자 안에 그 수첩이 있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당신들처럼

5월 5일은 어린이날이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또 하나의 특별함이 더해집니다. 우리 삼남매를 세상과 만나게 해준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는 어린이날이라서 TV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마음껏 놀 수 있는 게 마냥 좋았습니다. 철이 없던 시절이니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챙길 생각은 못했었던 것이죠. 그렇게 세월이 흘렀고, 우리 삼남매도 조금씩 철이 들면서 어느새 부모님의 결혼 23주년이 되었습니다. 막 대학생이 된 언니를 필두로 부모님 결혼기념일 선물을 고민했지만, 용돈이란 게 마땅히 없었던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습니다. 며칠을 고민하다 결국은 손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당시 우리가 준비할 수 있었던 건 정성뿐이었으니까요. 언니가 사온 편지지에 차례대로 편지를 쓰고, 초코파이를 쌓아 만든 케이크도 준비했습니다. 깜짝 파티랍시고 그날 저녁 온 식구가 모인 방에서 축하를 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기꺼이 박수로 축하를 전했고, 갑작스러운 선물에 어머니는 눈물을 훔치셨습니다. 지금도 어머니는 종종 그 편지 얘기를 합니다. “결혼 23주년 때 너희가 준 편지 아직도 갖고 있다”면서, 얼마 전에도 꺼내 읽으셨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편지 마지막 줄에 쓴 문장을 읽어주셨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사세요.’

우리들의 바람대로 부모님은 늘 최고의 부모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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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인에게 물었습니다

가족 간의 추억을 이야기 해주세요

 

세상의 기에 눌려 땅만 보고 걷던 순간, 하늘을 볼 수 있도록 다독여 준 사람.

일이 풀리지 않아 먹먹한 순간, 다시금 실마리를 찾기까지 기다려준 사람은 바로 가족입니다. 비를 맞고 있을 때 우산을 펼쳐주고 추울 때 기꺼이 어깨를 펼쳐 안아주었던 엄마, 아빠.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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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GSE개발팀 이대경 수석연구원

딸이 전해준 뜨거웠던 결혼기념일 선물

몇 해 전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에 큰 딸아이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던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딸은 평일에는 기숙사에서 보내고 주말이면 집으로 돌아와 지냈습니다. 주말에 집으로 와서 공부하지 않고 컴퓨터만 하던 딸에게 저와 아내는 ‘정신 차리고 공부해야지’하고 잔소리를 했지요. 그 후 학교 기숙사로 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메신저로 딸이 영상 하나를 보내왔습니다. 영상에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가족사진이 재생되었고, 결혼기념일을 축하한다며 ‘사랑하고 고맙다’는 딸아이의 목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그 영상을 보고 눈가에 눈물이 살짝 맺혔습니다. 그리고 잔소리한 일이 머쓱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저는 누구에게 동영상을 만들어준 적도, 감사드린다고 말을 해본 적도 없는데 어린 딸이 이런 일을 하다니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아이에게 패배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기분 좋은 패배입니다.

 

 

30대 소형헬기구조설계팀 이상봉 연구원

어머니가 있기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제가 10살이던 해부터 어머니는 혼자 힘으로 저와 동생을 키우셨습니다. 일 끝난 후 돌아오는 길에 시장에 들러 물건을 구매한 후 무겁다고 집으로 전화하시면 숙제를 하다가도 동생이랑 언덕길을 뛰어 내려갔습니다. 짐을 나눠 들고
세 식구가 같이 걸어오던 기억이 납니다. 의사, 검사가 되라고 강요하시기보다 각자 가고 싶은 길을 가라고 항상 가르치셨습니다. 그 때문에 비행기를 무척 좋아했던 저는 KAI의 연구원으로, 동생은 씩씩한 육군 대위로 훌륭하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

 

 

 

20대 KFX제어SW팀 임영우 연구원

고군분투 동생의 성장

몇 달 전 저희 동생이 취업하였습니다. 그 주 주말 저는 서둘러서 집으로 달려갔고, 모든 가족과 함께 동생의 취업 축하 파티를 열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고뭉치 동생이 취업하니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웃었습니다. 동생은 취업 준비부터 합격 순간까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 순간들을 극복한 자신을 뿌듯해 하며 “돈 많이 벌어서 엄마 차 사줄게”라며 큰소리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직 적응 기간인 신입사원이지만 꼭 멋진 직장인이 될 거라 믿습니다.

 

 

20대 회전익ILS개발팀 김성진 연구원

추억을 더듬는 부자간의 드라이브

가족과의 추억하면 우리 회사에 면접 보러 오던 날이 떠오릅니다. 면접 전날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차를 타고 함께 사천으로 내려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혼자 다녀오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서울에서 사천까지 꼭 같이 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내려오는 차 안에서 아버지께서는 처음으로 은행지점장이 된 곳이 삼천포라며, 그로부터 17년이 지난 지금, 자기 아들이 이 지역에서 일하게 된 일에 많이 감동하셨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평소에 부자간의 대화가 적은 편인데 면접을 계기로 아버지와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에도 그때가 다시금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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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KAI’는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매달 웹진(kaiwebzine.com)을 통해 참여해 주세요. 참여자 중 지면에 글이 소개된 분들에게는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6월호

- 주제 : 호국보훈의 달

- 질문 : 애국심을 느낀 순간을 알려주세요.

 

 

  1. Photo Album

    사진으로 보는 T-X ROLL-OUT 행사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경남 사천 본사에서 미국 수출형 훈련기(T-X) 공개 기념식이 열렸다. 2006년 개발한 다목적 국산 고등훈련기(T-50)를 최신화한 T-X를 최초...

  2. monthly issue

    KF-X 체계개발 계약 체결

    한국형 전투기(KF-X) 체계개발을 위한 우리 회사와 방위사업청의 본 계약이 지난해 12월 28일 체결됐다. 본 계약은 우리 회사와 방사청 양측이 2026년 상반기까지...

  3. CEO동정

    2015 전사혁신과제 성과 보고회 外

    12월은 2015 전사혁신과제 성과 보고회를 비롯해 필리핀 ‘국군의 날’ 비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 달이었다. 무엇보다 12월 28일 항공기 개발센터 준...

  4. News Focus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개발 성공 外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개발 성공 2013년 7월부터 체계 개발에 착수했던 수리온 기반의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2015년 1월 19일 초도비...

  5. CEO 좌담회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 먹거리 꾸준히 창출해 나가야

    지난 12월 31일 하성용 사장이 직원들과 좌담회를 마련해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기업 문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하성용 사장은 좌담회에서 앞...

  6. 항공테마칼럼

    2016年, 국내 항공산업 선봉장 역할 기대

    多事多難 말 그대로 지난 2015년이야말로 항공업계는 많은 일과 어려움으로 뜨겁게 달궈진 한 해였다.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을 비롯해 KF-16 전투기 개량사업...

  7. World Today

    미일동맹 위에 재건한 제국주의의 칼날, 일본

    ‘헌법상 군대를 보유할 수 없는 나라 그러면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군사력을 갖춘 나라’ ‘다른 나라를 공격할 수 없는 나라 그러면서도 주변 3...

  8. KAI-Toon

    기업문화시리즈 ① - 배려

    배려는 타인에 대한 이해적 관계방식을 규정하는 말입니다. 너무 어렵게 들리겠지만 사실 배려라는 것은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음...

  9. Global Story

    스타벅스, 배려의 아이콘

    ‘별 다방(?)’이 전 세계인의 주머니를 털고 있다. 세계적인 커피 업체 ‘스타벅스’의 성장이 멈출 줄 모른다. 2015년 12월 현재, 스타벅...

  10. KAI의달인

    항공기생산1팀2직 정재근 조장 & LCH체계종합팀 김선우 수석

    멀리 볼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역할 35호 항공기생산1팀2직 정재근 조장 정재근 조장은 F-16 면허생산 사업 MTD 최종조립 기능 점검 부서에서 작업자로 업무를 ...

  11. Fly News

    2015 세계방산기업 순위 外

    News 1 2015 세계방산기업 순위 무기를 가장 많이 생산한 기업은 북미와 서유럽 기업으로 나타났다. 세계 100대 방산기업 중 69개 기업이 북미와 서유럽지역 기...

  12. KAI Family

    권오성 상무 가족의 특별한 일출 여행 - 새해, 첫 행복을 나누다

    누구나 새해의 첫날은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한다. 보신각으로 제야의 종을 보러 간다든지, 산이나 바다에서 일출을 감상한다든지 하는 것들 말이다. 권오성 상무...

  13. 생생현장탐방

    고정익세부계통실 모여라!

    약 100여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다. 항공기 구성품의 각 계통 개발부터 국내 개발 항공기의 기술 지원까지 실로 복잡다단한 업무를 수행하는 고정익세부계통실은 ...

  14. 만나봅시다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유년 시절의 그는 고향 산천을 휘저으며 뛰놀았던 강릉 촌놈이었다. 학창 시절에는 백일장 장원을 차지할 만큼 글 솜씨가 빼어났다. 미술에도 소질이 있어 조각...

  15. 추억의여행

    제주의 바람과 함께 겨울을 걷다

    2016년 새로운 해가 떠올랐다.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위해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낸 것이 바로 여행이었다. 그러...

  16. 오늘을부탁해

    미주사업관리1팀 배진영 과장의 결혼기념일-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해

    12월 25일. 한 해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이기도 한 크리스마스가 누구보다 특별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다. 이날이 곧 결혼기념일인 미주사업관리1팀의 배진영 ...

  17. 이야기한마당

    진주 시장배 탁구대회 - 탁구로 똘똘 뭉치다

    지난 12월 20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 시장배 탁구대회 7부 경기가 열렸다. 7부 경기는 공식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만든 엔트리...

  18. Fly Togather 2016년 01월호

    Fly Togather 2016년 1월호

  19. Fly Together 2016년 02월호

    Fly Together 2016년 2월호

  20. Monthly Issue

    KF-X 전투기 체계개발사업 착수회의 열다

    우리 회사와 방위사업청이 지난 1월 21일 오전 10시 경남 사천 KAI 항공기 개발센터에서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사업 착수회의’를 열고 KF-X...

  21. CEO 동정

    의무후송헬기 CEO 현장경영 外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시작된 만큼 확고한 목표의식과 계획이 필요한 때다. 하성용 사장은 지난 1월 한 달간 경영전략회의와 간담회 등을 열어 여러 임직원과...

  22. New Focus

    KAI 수리온 의무후송전용헬기 첫 비행 성공 外

    A321 NEO 조립부품 초도개발 착수 산청사업장은 지난해 7월 A320 NEO 초품개발 완료 후 약 6개월 만인 2016년 1월 A321 NEO 초품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현재 S...

  23. Photo Album

    항공기 개발센터를 소개합니다!

    항공기 개발센터 내부에 마련된 전시관. 핵심개발사업의 효율 극대화를 위한 항공기 개발센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연 면적 7,400여 평에 지하 1층, 지상 7...

  24. 소통의 기업문화

    엄부자모(嚴父慈母)의 마음으로 열정 용광로의 불쏘시개가 되고자!

    항공기 개발센터 준공은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꽤 고무적인 일이다. 각 분야의 기술력을 한곳으로 집결했을 뿐만 아...

  25. 소통의 기업문화

    새로운 것을 더욱 새롭게

    항공기 개발센터가 문을 연 지도 어느덧 한 달가량 되었다. 새로운 곳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을 직원들은 지금쯤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개발역량 집...

  26. 항공테마칼럼

    더 나은 협력과 공존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초로 소방헬기를 도입하게 되었다. 타 기종과의 경쟁에서 수리온이 채택된 것은 그만큼 경쟁력이 남다르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계약 체...

  27. World Today

    동남아시아 항공력의 맹주 싱가포르

    서울크기의 영토에 국가를 건설하다 ‘중국의 미래는 대만이고, 대만의 미래는 홍콩, 홍콩의 미래는 싱가포르’라는 말이 있다. 중국은 미국에 다음 ...

  28. KAI-Toon

    기업문화시리즈②-공감

    ‘그래, 그랬구나’ 이 한마디의 힘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된다면 그것은 ‘주인공이 너무 불쌍하다, 너무 힘...

  29. Global Story

    진짜 ‘착한’ 기업 러쉬의 비결, 공감

    삼겹살이 될 운명에 처해 태어나자마자 농장의 축사에 갇혀 있는 돼지의 처지를 한 번 생각해보자. 평소 남다른 공감 능력을 자랑하는 사람이라도, 얼굴 한 번 ...

  30. KAI의 달인

    기체생산기술1팀 김재갑 차장 & 비행계획팀 김광원 책임연구원

    탐구 멈추지 않을 것 37호 기체생산기술1팀 김재갑 차장 김재갑 차장은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 엔지니어로 무려 16년 동안 NC 프로그램 설계 업무를...

  31. Fly News

    2045년이면 극초음속 항공기 현실화된다 外

    News 1 2045년이면 극초음속 항공기 현실화된다 독일항공우주국(DLR)이 극초음속 항공기 스페이스 라이너(Space Liner) 사업을 구상한 지 10년 만에 예비설계 단...

  32. KAI Family

    고정익품질팀 천창우 차장 가족의 클라이밍 체험 - 아빠와 함께 더 높이, 더 멀리

    웃는 눈매가 똑 닮은 세 부자가 클라이밍 체험장으로 들어섰다. 고정익품질팀 천창우 차장과 첫째 원호, 둘째 예빈이다. 오늘의 체험으로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

  33. 이야기 한마당

    공감교육, 소통의 장이 되다

    공감교육은 임직원 가족에게 교육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폭넓은 소통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lsqu...

  34. 생생현장탐방

    장비개발팀 장비개발직 - 더 높은 곳으로 더 안전하게

    항공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예방점검과 수리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항공기 구현을 위해 밤낮없이 ...

  35. 만나봅시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 음식은 공감과 소통의 소재일 뿐

    음식과 맛에 관한 지식과 입담을 과시하며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는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SBS 라디오 <황교익, 강헌의 맛있는 라디오> 녹음을 마치고 방송국...

  36. 추억의 여행

    따뜻한 전주의 멋과 맛

    건설업에 종사하셨던 아버지는 지방 현장으로 자주 발령을 받곤 하셨다. 매번 올라오시기 힘든 아버지를 위해 어머니는 나와 내 동생을 양쪽에 끼고 아버지가 혼...

  37. Monthly Issue

    2016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

    파리 에어쇼, 영국 판보로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싱가포르 에어쇼가 지난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

  38. CEO 동정

    CEO Movements

    지난달은 R&D 선행연구 결과전시회를 비롯해 전사혁신활동 킥오프 등 비전 달성을 향해가는 우리 회사의 밝은 미래를 확인 할 수 있는 달이었다. 하성용 사장...

  39. New Focus

    New Focus

    멘토링 워크숍 실시 지난 2월 18일, 신입사원 조기 전력화를 위한 멘토링 워크숍이 열렸다. 127명의 신입사원과 47명의 멘토를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두 차...

  40. Special Theme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현주소를 묻다 _ 미래는 가까이에

    KF-X 일러스트 신지훈 FA-50 사진 KAI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최근 국내 항공산업 동향을 굳이 비유하자면 두 마리 토끼를 좇는 형상이다. 우리...

  41. 소통의 기업문화

    해외사업본부장 김인식 부사장_성공의 열쇠는 우리가 쥐고 있다!

    혹자는 안개속이라고 하고 혹자는 가시밭길이라고 하는 무한경쟁시대. 부침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좀체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는 세계 경제 속에서 신기술 경쟁...

  42. 항공테마칼럼

    KAI의 가능성과 미래에 거는 기대

    2013년에 국제투명성기구가 처음 실시했던 국방 분야 지수에서 한국이 청렴도 9위를 했다는 기사를 처음 읽었을 때 필자는 혹시 평가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하고...

  43. World Today

    동남아 라이벌을 넘기 위한 투쟁 싱가포르

    글 조문곤 항공전문기자 -2011년까지 18대가 전력화된 말레이시아의 주력전투기 Su-30MKM. 인도 공군용 Su-30MKI 기반으로 개발된 Su-30MKM은 프랑스제 HUD, 항...

  44. KAI-Toon

    기업문화시리즈③-수평적 사고

    깨어있는 사람은 조직도 변화시킨다 수평적 사고란 이미 확립된 패턴에 따라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통찰력이나 창의성을 발휘하여 기발한 해결책을 ...

  45. Global Story

    전 국민 유니폼의 탄생, 유니클로

    이 정도면 국민 유니폼이다. 난방이 시원치 않은 사무실에서도 ‘이 옷’을 동료 여럿이 껴입고 있고, 날씨가 풀린 날 점심시간에는 꼭 이 옷을 걸친 ...

  46. KAI의 달인

    고정익품질팀 강윤구 수석 &amp; 헬기형식인증팀 임강빈 책임연구원

    글 임지영, 구보람 과장 사진 이재범 아는 것이 힘(力)이다! 39호 고정익품질팀 강윤구 수석 프로필 직급 수석 입사 1987년 경력 치공구/항공기검사 15년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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