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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KAI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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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영아 /  일러스트 이보라


일 년 포도 농사가 끝날 즈음,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고 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기 시작하면 농사로 고된 허리를 펴기도 전에 집은 다시 한번 분주해졌습니다. 일 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는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문중의 종가다 보니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오면 남자들은 벌초 준비로 바빴고, 여자들은 손님맞이 집 정리와 음식 준비로 손 쉴 틈이 없었습니다. 증조할머니와 함께 살던 1980년대 중반까지는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일주일 전쯤부터 시작된 손님맞이는 한가위가 끝나고도 한참 동안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 당일 차례상과 음복할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음식 준비는 만만한 일이 아니었지요. 
대개는 보름 전부터 준비했고, 연휴가 코앞에 닥치면 우리에게도 ‘임무’가 떨어졌습니다. 매사에 꼼꼼했던 언니는 일찍부터 부엌에서 음식 준비를 도왔지만, 덜렁거렸던 저는 불이 있는 부엌 문지방을 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 몫은 늘 대청소였습니다.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아래채까지 방이 6개였고, 대청마루가 2개였기 때문에 청소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밖에서 뛰어놀기에도 모자란 시간을 청소에 할애하는 것이 너무 싫어서 동생과 가위바위보로 청소할 공간을 나누고, 누가 먼저 하나 내기를 하며 겨우 청소를 마치곤 했습니다. 그즈음 할머니는 마루에서 송편을 빚으셨고, 어머니와 작은어머니, 언니는 부엌에서 차례상에 올릴 부침개와 산적 등을 만들었습니다. 청소로 체력을 쓴 후라 기분 좋게 허기가 진 동생과 저는 부엌에서 풍기는 맛있는 기름 냄새에 군침을 흘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특히 돔배기 부침개와 동그랑땡에 가장 눈독을 들였는데, 따뜻한 한 점을 먹고 싶어 부엌 문지방을 열심히도 오갔었습니다. 

 

 

 

텔레비전을 사수하라
한차례 전쟁을 마친 동생과 저의 다음 순서는 텔레비전을 사수하는 것이었습니다. 연휴를 맞아 특집 만화영화를 비롯해 평소 보기 힘들었던 프로그램이 온종일 방송되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신문이 오면 가장 먼저 방송 프로그램 일정표를 찾았고, 해당 페이지만 빼내 날짜·시간대별로 봐야 할 프로그램을 찾아 밑줄 치곤 했습니다. 만약 보고 싶은 프로그램 시간이 겹칠 때는 어김없이 가위바위보로 가름하곤 했지요. 
연휴에 귀향·귀성객들은 전쟁을 치러야 했습니다. 텔레비전에서는 어김없이 꽉 막힌 도로와 인산인해인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을 보여주었지요. 지금처럼 자가운전이 많지 않던 시절, 귀향·귀성표를 구하는 일은 하늘의 별 따기였고, 당일 터미널은 이산가족 상봉 장소 같았습니다. 당연히 도로와 고속도로 휴게소는 고향을 찾는 차와 사람들로 범람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틈바구니에 있지 않아도 되었던 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지만, 북적이는 휴게소에서 먹는 새참은 어떤 맛일까 싶어서 어릴 때는 그 모습이 참 부러웠습니다. 

 

 

 

주머니가 넉넉해졌어요
손님 방문이 많다는 것은 다른 말로 아이들에게는 주머니가 넉넉해지는 날이라는 의미입니다. 명절을 맞아 일 년에 한두 번 보는 친척 어른들은 머리를 쓰다듬으며 지갑에서 1,000원, 5,000원, 10,000원 등 지폐를 꺼내어 나눠주셨고, 삼 남매는 어색한 듯 용돈을 받아서는 바로 어머니께 드리곤 했습니다. 그 돈을 어머니는 우리 삼 남매 각자 통장에 넣어주셨지요. 물론 언니는 맏이라서, 동생은 종손이라는 이유로 늘 저보다 용돈을 많이 받아 어릴 때는 그게 서운하기도 했지만, 울거나 떼를 쓰지는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모인 친척들은 저녁 식사가 끝나면 마루에 둘러앉아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서로 사는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훌쩍 시간이 지났고, 정치 얘기에 이르면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경상도 사람들이다 보니 억센 말투와 억양 때문에 남들이 보면 싸운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풍경이었습니다. 이 덕분에 옆에서 귀동냥하면서 정치나 스포츠를 익히고 친척들 근황을 알 수 있었지요.
그리고 밤이 깊어지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풍경, 바로 화투판이 벌어졌습니다. 화투는 ‘노름’이라고 해서 평소의 우리 집에서는 금기 사항이었는데, 친척 어른들이 모이는 명절에는 허용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화투 그림이 신기해서 그림별로 모아서 인형 놀이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화투 놀이가 끝날 즈음 친척들은 우리에게 그 자리에서 딴 돈을 용돈으로 주곤 하셨습니다. 어린 우리에게는 그 재미 또한 쏠쏠했습니다. 

 

 

 

소원을 말해봐
설날 전날 자면 눈썹이 하얘진다는 얘기처럼, 한가위 보름달에 소원을 빌지 않으면 뭔가 큰 것을 놓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일 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 아닌지요. 그래서 며칠 전부터 무슨 소원을 빌까 고민을 했고, 저녁을 먹고 달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을 찾아서 고르고 고른 한 가지 소원을 빌곤 했습니다. 그렇게 간절하게 빌었던 소원들이 세월이 지난 지금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고, 그때의 마음만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공부 잘하게 해주세요”라든가 “누구누구랑 친할 수 있게 해주세요” 또는 “내 영혼의 신이 절 잘 지켜주게 해주세요” 같은 그저 그런 소원들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존재를 믿어서 설레던 시절이 있었듯, 한가위 보름달에 빈 소원 역시 그 시절이었기에 지닐 수 있는 기분 좋은 설렘이었습니다.
올해도 일 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 서서히 차오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소원을 빌어볼까 싶습니다. 불혹을 훌쩍 넘겼지만, 보름달 앞에서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터. 간절한 마음을 채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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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인에게 물었습니다
추석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까지 쉴 수 있는 ‘꿀연휴’입니다. 추석이 길어진 만큼 이곳저곳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추석은 뭐니 뭐니 해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까요? 집 안 가득 풍기는 기름 향으로 군침을 삼킨 그날.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그 시절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GSE개발팀 심대근 책임연구원

그리운 그때 그 시절

풍성하게 차려진 차례 음식과 오랜만에 만나는 친인척, 그리고 웃음 넘치던 모습이 기억 속 추석의 풍경입니다. 큰집인 장손 집에 모여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도란도란 웃음꽃을 피웠던 게 엊그제 같습니다. 이제는 멀리 떨어져 서로가 바쁘게 살다 보니 명절에도 만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 아쉽습니다.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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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생산2팀3직 최영 수석기술원

꼬까옷 입고 싶었던 순수했던 어린 날

추석이 가까이 오면 밤도 맛있게 익어갑니다. 어린 시절 동시를 읽으며 추석을 애타게 기다렸던 저. 그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하루빨리 추석이 와야 예쁜 옷을 얻어 입을 수 있다는 기대로 가득했던 그 시절. 그립습니다. 

 

 

생산관리팀 김선옥 사원

까는 재미, 먹는 재미. 밤!! 

추석에 성묘하고 다녀오다 길가에서 밤나무를 보았습니다. 그 아래 떨어진 가시가 가득한 밤송이를 신발을 이용해 열어보면 튼실한 알밤이 가득했지요. 달콤하고 고소한 알밤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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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비행성능팀 이한수 선임연구원

갓 구운 따끈한 전 

추석이 되면 어머니는 온종일 전을 부치셨고, 그 옆에서 기다리던 저와 동생은 갓 만든 전을 먹으며 즐거워했던 그날이 떠오릅니다. 이제는 상황이 반대가 되어 맛있게 먹는 제 아이들을 생각하며 전을 부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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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비행제어팀 진혁성 연구원

신발들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추석이면 큰집을 방문합니다. 친척들이 모두 모인 큰집에 가면 신발장 가득 신발이 넘쳐났지요. 그래서 신발장에 넣지 못한 신발들을 현관 문 밖까지 일렬로 정리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익명의 KAI 사우

명절마다 새로운 신발을···

추석 하면 떠오르는 초등학생 시절의 기억이 하나 있습니다. 추석에 맞춘 장날에는 어머니께서 큰아들에게 준다고 새 신발을 사 오셨습니다. 그럼 형이 신던 신발은 제가 물려받았지요. 억울한 마음에서였을까요. 한번은 밤에 몰래 형의 새 신발을 신고 놀라나갔다가 들켜 혼났습니다. 그런데 그다음 명절에 어머니는 제 신발을 사셨지요. 다음 명절에는 동생의 것을. 하나씩 돌아가면서 사주신 어머니…!!!

 

※ 본 글은 게시물에 익명으로 올라온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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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호
‘세대공감 KAI’는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매달 웹진(kaiwebzine.com)을 통해 참여해주세요. 참여자 중 지면에 글이 소개된 분들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주제 : 가을의 추억
•질문 : 가을이 되면 해보았던 일이나 좋아하는 먹거리는 무엇인가요? 

 

 

  1. Photo Album

    사진으로 보는 T-X ROLL-OUT 행사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경남 사천 본사에서 미국 수출형 훈련기(T-X) 공개 기념식이 열렸다. 2006년 개발한 다목적 국산 고등훈련기(T-50)를 최신화한 T-X를 최초...

  2. monthly issue

    KF-X 체계개발 계약 체결

    한국형 전투기(KF-X) 체계개발을 위한 우리 회사와 방위사업청의 본 계약이 지난해 12월 28일 체결됐다. 본 계약은 우리 회사와 방사청 양측이 2026년 상반기까지...

  3. CEO동정

    2015 전사혁신과제 성과 보고회 外

    12월은 2015 전사혁신과제 성과 보고회를 비롯해 필리핀 ‘국군의 날’ 비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 달이었다. 무엇보다 12월 28일 항공기 개발센터 준...

  4. News Focus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개발 성공 外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개발 성공 2013년 7월부터 체계 개발에 착수했던 수리온 기반의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2015년 1월 19일 초도비...

  5. CEO 좌담회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 먹거리 꾸준히 창출해 나가야

    지난 12월 31일 하성용 사장이 직원들과 좌담회를 마련해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기업 문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하성용 사장은 좌담회에서 앞...

  6. 항공테마칼럼

    2016年, 국내 항공산업 선봉장 역할 기대

    多事多難 말 그대로 지난 2015년이야말로 항공업계는 많은 일과 어려움으로 뜨겁게 달궈진 한 해였다.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을 비롯해 KF-16 전투기 개량사업...

  7. World Today

    미일동맹 위에 재건한 제국주의의 칼날, 일본

    ‘헌법상 군대를 보유할 수 없는 나라 그러면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군사력을 갖춘 나라’ ‘다른 나라를 공격할 수 없는 나라 그러면서도 주변 3...

  8. KAI-Toon

    기업문화시리즈 ① - 배려

    배려는 타인에 대한 이해적 관계방식을 규정하는 말입니다. 너무 어렵게 들리겠지만 사실 배려라는 것은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음...

  9. Global Story

    스타벅스, 배려의 아이콘

    ‘별 다방(?)’이 전 세계인의 주머니를 털고 있다. 세계적인 커피 업체 ‘스타벅스’의 성장이 멈출 줄 모른다. 2015년 12월 현재, 스타벅...

  10. KAI의달인

    항공기생산1팀2직 정재근 조장 & LCH체계종합팀 김선우 수석

    멀리 볼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역할 35호 항공기생산1팀2직 정재근 조장 정재근 조장은 F-16 면허생산 사업 MTD 최종조립 기능 점검 부서에서 작업자로 업무를 ...

  11. Fly News

    2015 세계방산기업 순위 外

    News 1 2015 세계방산기업 순위 무기를 가장 많이 생산한 기업은 북미와 서유럽 기업으로 나타났다. 세계 100대 방산기업 중 69개 기업이 북미와 서유럽지역 기...

  12. KAI Family

    권오성 상무 가족의 특별한 일출 여행 - 새해, 첫 행복을 나누다

    누구나 새해의 첫날은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한다. 보신각으로 제야의 종을 보러 간다든지, 산이나 바다에서 일출을 감상한다든지 하는 것들 말이다. 권오성 상무...

  13. 생생현장탐방

    고정익세부계통실 모여라!

    약 100여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다. 항공기 구성품의 각 계통 개발부터 국내 개발 항공기의 기술 지원까지 실로 복잡다단한 업무를 수행하는 고정익세부계통실은 ...

  14. 만나봅시다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유년 시절의 그는 고향 산천을 휘저으며 뛰놀았던 강릉 촌놈이었다. 학창 시절에는 백일장 장원을 차지할 만큼 글 솜씨가 빼어났다. 미술에도 소질이 있어 조각...

  15. 추억의여행

    제주의 바람과 함께 겨울을 걷다

    2016년 새로운 해가 떠올랐다.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위해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낸 것이 바로 여행이었다. 그러...

  16. 오늘을부탁해

    미주사업관리1팀 배진영 과장의 결혼기념일-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해

    12월 25일. 한 해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이기도 한 크리스마스가 누구보다 특별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다. 이날이 곧 결혼기념일인 미주사업관리1팀의 배진영 ...

  17. 이야기한마당

    진주 시장배 탁구대회 - 탁구로 똘똘 뭉치다

    지난 12월 20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 시장배 탁구대회 7부 경기가 열렸다. 7부 경기는 공식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만든 엔트리...

  18. Fly Togather 2016년 01월호

    Fly Togather 2016년 1월호

  19. Fly Together 2016년 02월호

    Fly Together 2016년 2월호

  20. Monthly Issue

    KF-X 전투기 체계개발사업 착수회의 열다

    우리 회사와 방위사업청이 지난 1월 21일 오전 10시 경남 사천 KAI 항공기 개발센터에서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사업 착수회의’를 열고 KF-X...

  21. CEO 동정

    의무후송헬기 CEO 현장경영 外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시작된 만큼 확고한 목표의식과 계획이 필요한 때다. 하성용 사장은 지난 1월 한 달간 경영전략회의와 간담회 등을 열어 여러 임직원과...

  22. New Focus

    KAI 수리온 의무후송전용헬기 첫 비행 성공 外

    A321 NEO 조립부품 초도개발 착수 산청사업장은 지난해 7월 A320 NEO 초품개발 완료 후 약 6개월 만인 2016년 1월 A321 NEO 초품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현재 S...

  23. Photo Album

    항공기 개발센터를 소개합니다!

    항공기 개발센터 내부에 마련된 전시관. 핵심개발사업의 효율 극대화를 위한 항공기 개발센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연 면적 7,400여 평에 지하 1층, 지상 7...

  24. 소통의 기업문화

    엄부자모(嚴父慈母)의 마음으로 열정 용광로의 불쏘시개가 되고자!

    항공기 개발센터 준공은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꽤 고무적인 일이다. 각 분야의 기술력을 한곳으로 집결했을 뿐만 아...

  25. 소통의 기업문화

    새로운 것을 더욱 새롭게

    항공기 개발센터가 문을 연 지도 어느덧 한 달가량 되었다. 새로운 곳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을 직원들은 지금쯤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개발역량 집...

  26. 항공테마칼럼

    더 나은 협력과 공존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초로 소방헬기를 도입하게 되었다. 타 기종과의 경쟁에서 수리온이 채택된 것은 그만큼 경쟁력이 남다르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계약 체...

  27. World Today

    동남아시아 항공력의 맹주 싱가포르

    서울크기의 영토에 국가를 건설하다 ‘중국의 미래는 대만이고, 대만의 미래는 홍콩, 홍콩의 미래는 싱가포르’라는 말이 있다. 중국은 미국에 다음 ...

  28. KAI-Toon

    기업문화시리즈②-공감

    ‘그래, 그랬구나’ 이 한마디의 힘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된다면 그것은 ‘주인공이 너무 불쌍하다, 너무 힘...

  29. Global Story

    진짜 ‘착한’ 기업 러쉬의 비결, 공감

    삼겹살이 될 운명에 처해 태어나자마자 농장의 축사에 갇혀 있는 돼지의 처지를 한 번 생각해보자. 평소 남다른 공감 능력을 자랑하는 사람이라도, 얼굴 한 번 ...

  30. KAI의 달인

    기체생산기술1팀 김재갑 차장 & 비행계획팀 김광원 책임연구원

    탐구 멈추지 않을 것 37호 기체생산기술1팀 김재갑 차장 김재갑 차장은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 엔지니어로 무려 16년 동안 NC 프로그램 설계 업무를...

  31. Fly News

    2045년이면 극초음속 항공기 현실화된다 外

    News 1 2045년이면 극초음속 항공기 현실화된다 독일항공우주국(DLR)이 극초음속 항공기 스페이스 라이너(Space Liner) 사업을 구상한 지 10년 만에 예비설계 단...

  32. KAI Family

    고정익품질팀 천창우 차장 가족의 클라이밍 체험 - 아빠와 함께 더 높이, 더 멀리

    웃는 눈매가 똑 닮은 세 부자가 클라이밍 체험장으로 들어섰다. 고정익품질팀 천창우 차장과 첫째 원호, 둘째 예빈이다. 오늘의 체험으로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

  33. 이야기 한마당

    공감교육, 소통의 장이 되다

    공감교육은 임직원 가족에게 교육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폭넓은 소통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lsqu...

  34. 생생현장탐방

    장비개발팀 장비개발직 - 더 높은 곳으로 더 안전하게

    항공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예방점검과 수리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항공기 구현을 위해 밤낮없이 ...

  35. 만나봅시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 음식은 공감과 소통의 소재일 뿐

    음식과 맛에 관한 지식과 입담을 과시하며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는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SBS 라디오 <황교익, 강헌의 맛있는 라디오> 녹음을 마치고 방송국...

  36. 추억의 여행

    따뜻한 전주의 멋과 맛

    건설업에 종사하셨던 아버지는 지방 현장으로 자주 발령을 받곤 하셨다. 매번 올라오시기 힘든 아버지를 위해 어머니는 나와 내 동생을 양쪽에 끼고 아버지가 혼...

  37. Monthly Issue

    2016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

    파리 에어쇼, 영국 판보로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싱가포르 에어쇼가 지난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

  38. CEO 동정

    CEO Movements

    지난달은 R&D 선행연구 결과전시회를 비롯해 전사혁신활동 킥오프 등 비전 달성을 향해가는 우리 회사의 밝은 미래를 확인 할 수 있는 달이었다. 하성용 사장...

  39. New Focus

    New Focus

    멘토링 워크숍 실시 지난 2월 18일, 신입사원 조기 전력화를 위한 멘토링 워크숍이 열렸다. 127명의 신입사원과 47명의 멘토를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두 차...

  40. Special Theme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현주소를 묻다 _ 미래는 가까이에

    KF-X 일러스트 신지훈 FA-50 사진 KAI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최근 국내 항공산업 동향을 굳이 비유하자면 두 마리 토끼를 좇는 형상이다. 우리...

  41. 소통의 기업문화

    해외사업본부장 김인식 부사장_성공의 열쇠는 우리가 쥐고 있다!

    혹자는 안개속이라고 하고 혹자는 가시밭길이라고 하는 무한경쟁시대. 부침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좀체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는 세계 경제 속에서 신기술 경쟁...

  42. 항공테마칼럼

    KAI의 가능성과 미래에 거는 기대

    2013년에 국제투명성기구가 처음 실시했던 국방 분야 지수에서 한국이 청렴도 9위를 했다는 기사를 처음 읽었을 때 필자는 혹시 평가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하고...

  43. World Today

    동남아 라이벌을 넘기 위한 투쟁 싱가포르

    글 조문곤 항공전문기자 -2011년까지 18대가 전력화된 말레이시아의 주력전투기 Su-30MKM. 인도 공군용 Su-30MKI 기반으로 개발된 Su-30MKM은 프랑스제 HUD, 항...

  44. KAI-Toon

    기업문화시리즈③-수평적 사고

    깨어있는 사람은 조직도 변화시킨다 수평적 사고란 이미 확립된 패턴에 따라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통찰력이나 창의성을 발휘하여 기발한 해결책을 ...

  45. Global Story

    전 국민 유니폼의 탄생, 유니클로

    이 정도면 국민 유니폼이다. 난방이 시원치 않은 사무실에서도 ‘이 옷’을 동료 여럿이 껴입고 있고, 날씨가 풀린 날 점심시간에는 꼭 이 옷을 걸친 ...

  46. KAI의 달인

    고정익품질팀 강윤구 수석 &amp; 헬기형식인증팀 임강빈 책임연구원

    글 임지영, 구보람 과장 사진 이재범 아는 것이 힘(力)이다! 39호 고정익품질팀 강윤구 수석 프로필 직급 수석 입사 1987년 경력 치공구/항공기검사 15년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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